하나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26종에서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무려 15종을 추가하며 26종으로 운영된 지 6개월 만에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소비자의 이용 가능 통화 선택권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겠다는 게 취지다.

현재 주요통화(달러, 엔화, 유로, 파운드)와 기타 통화까지 41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무료환전)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 유일하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소비자가 원하는 환율로 원하는 시점에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한 점과 여행적금·환전·결제·보험 등 해외여행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래블로그는 지난달 가입자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중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로그는 올해도 손님의 눈높이에 발맞춰 혁신하고 있다"며 “향후 신상품 론칭을 통한 라인업 확대 및 '심플 모드' 출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여행 카드이자 국가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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