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바이도자가 자체 제작 브랜드 ‘레벨제로(Level,zero)’를 런칭했다.

레벨제로(Level,zero)는 비기너, 스타터의 의미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바이도자만의 무드를 지닌 자체제작 브랜드다.

지난 2월 첫 출시한 레벨제로의 리버서블 숄더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색상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테일이 담겨있다.

색상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넉넉한 크기와 양면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성비와 가심비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사로잡았다.

또한, 가방에만 전용으로 사용되는 고급 가죽 소재로 제작하여 높은 퀄리티를 선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레벨제로의 무드를 담은 티셔츠 등 다양한 의류와 가방, 신발, 모자 등의 액세서리 라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도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