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 있는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가 개발한 가림막 '써놀'(제공:옥천군)
충북 옥천에 있는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가 개발한 가림막 '써놀'(제공:옥천군)

옥천군은 온도와 습도, 풍속, 조도,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각종 센서가 장착된 가림막을 향수공원 인근 횡단보도 등 7곳에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림막은 지역업체인 메탈크래프트코리아㈜가 개발했으며, 관리자의 조작 없이 날씨나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된다.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옥천군과 함께 지난 5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조달청 주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비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신개념의 스마트 가림막 ‘써놀(제품명)’을 개발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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