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기 기술 인력 부족 해소할 오송사옥 건립 나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원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이준철 충북개발공사 투자유치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원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이준철 충북개발공사 투자유치부장.>

전기공사 업계 기술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교육시설이 오송에 들어선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9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부지 매입 계약을 맺고 사옥 건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송사옥은 전기공사업계 기술인력 부족 현상을 일소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류재선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력하게 추진해온 사안이다.

류 회장은 “오늘 부지 매입 체결이 이뤄지기까지 간절한 기대와 소망으로 성원해준 1만7천여 전기공사기업인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송사옥이 전기기술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내년 초까지 부지 매입을 마무리해, 당초 예상했던 이자금액 1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올해말까지 프로젝트 관리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송 사옥은 4만3900㎡ 면적에 전기교육연구, 가공배전, 배전활선, 무정전, 변전, 철도, 교통신호기,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시공관련 교육 연구 시설이 갖춰진다. 또 생활시설과 전기공사 재해예방 안전 체험관 등 안전 체험시설,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행정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협회는 오송 사옥으로 △시공분야 기술·기능 인력 양성 기반 구축 △전기시공 관련 교육 과 연구를 통한 전력산업 발전 기여 △전기관련 타연구·교육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제고를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오송 사옥으로 기술자 2952명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인력 양성과정 180명, 재직자 과정 1112명, 전기철도 교육과정 120명, 승급과정 1200명, 컨소시엄 과정 340명 등이다.

이경민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kmle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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