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노사 자원봉사단이 2차 맹그로브 숲 복원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울산과 인천 사업장의 노동조합 집행부 20여명, 호치민기술대학교 학생 및 현지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지난 5월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2차 활동을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은 연말까지 짜빈성 롱칸 지역 3ha 면적에 1만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순차적으로 총 50ha로 식수 면적을 넓혀가기로 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함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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