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티브이가 제공하는 디지털 메뉴보드가 설치된 CJ 뚜레쥬르 매장 모습
▲ 플러스티브이가 제공하는 디지털 메뉴보드가 설치된 CJ 뚜레쥬르 매장 모습

플러스티브이(대표 조재화)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엑셀레이터 업체인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플러스티브이는 디지털사이니지 플랫폼 ‘Plus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볼보트럭, 르노삼성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社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인 CJ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의 메뉴보드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로운 판로를 모색 중이다. 현재 전국 약 2000여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있다.

플러스티브이 조재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플러스티브이만의 강점과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976년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하여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신보 투자는 사업성이 우수하고 투자 수익이 예상되는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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