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해외는 이미 각축전 벌이는 중

사진 = MTN 투데이
<사진 = MTN 투데이 >

볼보, 렉서스, 혼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토요타 등 세계 각국 자동차 업체가 신기술을 선보였다.

자동차 업체들이 최근에는 부품회사도 시장에 진입하는 등 인포테인먼트 시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먼저 볼보는 구글어시스턴스와 실시간 지도 및 교통정보 기능을 센서스상에 통합 구현하고,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등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센서스(Sensus)'를 개발한다.

마크레빈스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한 렉서스는 23개 스피커로 구성된 사운드 시스템을 앞 뒤좌석에 배치해 공간감을 재현한다.

올뉴 오딧세이 벤에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혼다는 2열 상단에 DVD와 CD, 블루레이, USB 등을 재생할 수 있는 10.2인치 모니터를 배치했다.

토요타는 엔튠 3.0을 통해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 서비스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와 자체 플랫폼 엔튠을 제공한다.

지프는 충전 및 커넥티비티 포트를 적용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기술인 '메르세데스-벤츠 사용자 경험(MBUX)'을 발표했다.

BMW는 BMWi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차량에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를 추가해 자율주행차 안에서 회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스스로 가속하는 액티브 크루즈컨트롤을 제공한 것이다.

닛산은 운전자 뇌 신호를 해석해 운전을 보조하는 Brain-to-Vehicle(B2V)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생각을 하면 차량이 파악해 행동을 도와주는 기술을 선보인다.  

람보르기니는 운전자의 음성명령으로 음악, 전화통화, 문자 메시지와 같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LIS)을 탑재했다.

콘티넨탈이 교통정보에 접속해 도로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앱인 '시티 내비게이션 앱'을 공개하는 등 부품회사도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진입했다.

보쉬는 다임러와 협력해 트럭 운전자와 운송업체를 네트워크로 묶는 '커먼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공개해 운전자와 운송업체 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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