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일리 = 한진경 기자]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신방협)가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이하 한신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변신한다.

신방협은 18일 지난해 창립한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를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직급체제를 갖추고 탈바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변경되는 직급체제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사무총장 체제를 없애고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으로 변경된다.

초대의장에는 이승재 현 300인 혁신국민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이어가고 부의장에는 가정의례방송 이상재 대표가 선임됐다.

회원도 현 100명에서 99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한신방의 직제 개편은 현직 기자들만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어 언론사 대표들의 가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체제 개편 후 대표들도 가입하게 할 수 있게 함에 따름이다.

한편 한신방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휴가에 따라 8월 하순 경 새로운 모임을 갖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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