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방지 우수기술을 만난다

'질소산화물저감장치(SCR) 촉매를 3D프린트로 제작해 기존 제조공정 대비 제조비용(원가)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기술' '여과집진장치를 연소로 바로 후단에 설치해 배기가스 중의 먼지를 제거한 후, 탈질·열교환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집진 여과백' '전기집진기·탈질설비·탈황설비 최적운영 노하우'.

화력발전소에 설치된 전기집진기.
<화력발전소에 설치된 전기집진기.>

이 같은 대기오염물질 방지 최신 기술을 만나는 장이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환경 분야 기술동향과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을 알리기 위해 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도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강화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소개,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내용과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 대기환경 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련 기관 등은 대기오염물질을 사업장에서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대기오염물질 처리를 위한 방지설비 최적화 기술, 질소산화물 처리를 위한 촉매개발 현황, 발생을 줄이는 저녹스 기술을 비롯해 6가지 유망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을 안내한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수요자와 개발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자, 방지시설 설계업체, 대기분야 환경기술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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