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한라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최평락 한라대 총장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최평락 한라대 총장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했다.

중부발전과 한라대는 업무협약에 따라 각각 신재생설비 건설·운영 노하우와 미래 클린 에너지사업 역량을 공유한다.

중부발전은 한라대 에너지기술센터 전문 인력과 신재생 기술, 분산형 전원 분야에서 협력하며 정부 에너지전환과 신산업 확대 정책에 동참한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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