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 공간이 선호되고 있다. 삶의 질이 중시되며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도 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잇단 정부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인근에 바다, 강, 산 등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들이 힐링 프리미엄을 앞세워 분양 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실제 에코 입지에 들어선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원도 속초 천혜의 자연환경을 벗할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선보이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동해 조망과 청초호 조망 세대가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 역시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동해 바다 바로 앞에 들어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확보한 이 아파트는 속초 앞바다와 청초호 조망권을 담아낸 주상복합시설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돼 입지에 대한 호평 속에서 빠르게 진행됐다.

2021년 3월 입주가 예정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힐링을 벗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계자는 “녹지가 풍부한 속초의 자연을 누리면서도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해 시작과 함께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면서 “현대인들 사이에서 조망권이 프리미엄으로 인식되면서 현재 막바지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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