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일양산업과 베트남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와이디온라인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 분야 사업 일환이다.

일양산업은 베트남 꽝찌성에서 태양광 발전 72MW(36MW 2개소)급 사업 승인을 받아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추가 630MW급 태양광 발전사업 승인도 진행 중이다. 꽝찌성에서 총 목표 발전 규모는 700MW이다.

일양산업은 빈딩성, 후에성과 태양광·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다.

빈딩성에서의 발전 규모는 100MW급 태양광발전소, 50MW급 바이오매스, 75MW급 풍력발전소이며 후에성에서의 발전 규모는 50MW급 바이오매스다.

베트남 태양광발전소 발전사업 총 목표 발전 규모는 800MW급 태양광발전소, 150MW급 바이오매스, 75MW급 풍력발전소로 전체 사업규모는 1조350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 5년간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