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통 디저트 떡 카페 브랜드 ‘메고지고’가 한국 고유 간식 가래떡의 현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어 업계 및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업체는 기존의 백미 대신 흑미, 호박, 쑥, 백련초, 현미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가래떡에 다섯 가지 색을 입힌 오색가래떡을 선보이고 있다. 오색가래떡은 다섯 가지 색깔을 낸 가래떡으로 국내산 쌀과 엿기름만으로 맛을 낸 무첨가 전통 메고지고 조청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에 구워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래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빵가루를 묻혀 튀긴 후 콩설탕을 뿌려 먹는 가래떡튀김도 선보이고 있다.

메고지고는 ‘맛있는 떡, 건강한 떡, 행복한 떡’을 기업 이념으로 내건 50년 전통 떡 가공 전문업체 떡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래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 외에 각종 떡은 물론 일도차(식혜), 조청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고지고는 떡담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대 소비자의 트렌디한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전통 떡의 끊임 없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서 “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맛과 멋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및 메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스파이 떡담은 중소기업청 지정 우수 프랜차이즈, 매경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디저트 카페 메고지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떡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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