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 내 주유소에서 양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직원과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은 보복·난폭 운전 예방을 위해 제작한 포돌이 스티커와 주차 중 번호안내판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양보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 일경, 초신성 출신 김광수 상경 등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이 동참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집중적으로 경기도 내 주유소 100여 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캠페인 진행에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양보·배려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박건찬 경기남부경찰청 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