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방조제를 찾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클린데이(Clean Day)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천리 임직원과 가족 40여명, 시흥시 시민봉사자 2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깨끗한 시화방조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봉사자들이 수거한 쓰레기 포대는 무려 70여 포대에 달했다.

삼천리는 행락객들이 무단으로 투기하는 쓰레기로 오염돼던 환경을 깨끗하게 되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화방조제 클린데이 활동을 시작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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