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원피스와 층간소음 실내화로 유명한 아동복 브랜드 오즈키즈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오즈키즈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의류를 소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하였다.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그에 발맞춰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서 아동 티셔츠를 제작하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지켜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아동 티셔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였다. 지구의 날 에디션은 ‘환경을 생각하는 안녕 지구야 티셔츠’로 블루랑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다.

15개의 페트병으로 만든 한 장의 티셔츠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적인 티셔츠다. 한 장의 티셔츠를 만드는데 약 15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되는 점을 생각하면 일반 원단의 옷을 구매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인 소비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K-rPET 와 부드러운 탄성 효성의 크레오라를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오즈키즈에서는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하는 지구 보호의 활동을 독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구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구의 날 캠페인 에디션은 오즈키즈 몰 및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즈키즈의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소비를 위해 여아 원피스, 아동 티셔츠 등 다양한 아동복이 소개될 예정이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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