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밥, 핵스테이크, 핵커피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핵가족(대표이사 양동모)은 전 프로게이머 이자 스트리머로 활동중인 신정현과 스폰서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핵가족의 대표 브랜드인 핵밥은 자체 개발한 소스에 팬시어링 기법을 더한 차별화된 덮밥브랜드이다. 인증샷을 부르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컨셉 그리고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까지
더해진 핵밥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할 정도로 주목 받으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50개의 가맹점을 꾸준히 오픈했을 정도로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핵가족과 스폰서쉽을 체결하게 된 신정현은 전 담원게이밍(현 담원기아)의 주장이자 AD캐리의 포지션이었으며, 2020년 11월 은퇴 후 현재 스트리머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엔 2021 자낳대(자본주의가 낳은 대회) 시즌1에 감독으로 출전하여 팀 핵가족(Nuclear Family)을 이끌고 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핵가족과 신정현의 스폰서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약식 진행되었다. 스폰서쉽 체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막힌 우연이다.’ ‘대세들끼리 만났다.’ ‘대박 조합이다’ 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트리머 신정현은 “선수생활동안 팀생활을 하면서 지냈었는데 핵가족의 후원을 받고 다시 팀이 생긴 거 같아 든든하다"며 "핵밥과 운영중인 유튜브(핵튜브)가 모두 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핵가족의 양동모 대표이사는 "10대부터 3040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있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스트리머인 ‘뉴클리어’ 신정현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신선하고 참신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폰서쉽 체결로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핵밥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신규창업 2,500만원 면제와 5,000만원 무이자 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가맹점 확대 및 브랜드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핵밥 신규 창업 및 업종변경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핵밥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