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10000LAB COFFEE)가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신메뉴 ‘콜드프레소 더블링’과 ‘얼그레이 하이 피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랩커피의 ‘콜드프레소 더블링’은 콜드브루와 에스프레소 두 가지가 만나 더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묵직한 베이스에 콜드브루 크리미폼이 올려져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얼그레이 하이 피치’는 얼그레이 홍차의 쌉싸름한 맛에 복숭아의 달콤한 맛이 더해진 블랜딩 티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로에 베라가 첨가돼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해당 신메뉴를 선보인 만랩커피는 양질의 커피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상위 7%의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와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한다. 원두 선별과 품질 관리를 위해 매주 2회 본사에서 커피 맛과 향을 평가하는 커핑 과정과 QC(품질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부터 홀 운영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에 테이크 아웃과 배달을 통해 만랩커피의 메뉴들을 즐기는 사람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에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출을 올려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많은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엄격한 과정을 토대로 탄생된 자사의 신메뉴들은 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양한 신메뉴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랩커피는 지난 2월 부산동래점과 성남고등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마산수정점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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