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이 전면적인 리뉴얼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와이즈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현물과 선물 거래 상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전문 플랫폼이다.

와이즈비트코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 그룹 랜드에프엑스(Land-FX)의 자회사로, 10여년 동안 외환 선물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모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거래소와는 차별화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4시간 한국 전담 매니저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입출금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글로벌 리서치 센터를 통해 다양한 마켓 분석 리서치와 디지털 자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조정환 와이즈비트코인 고문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의 관건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금융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즈비트코인은 특히 전세계 280여개 거래소, 1200만명의 이용자와 연결된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트레이딩을 제공하여, 빠른 체결 속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와이즈비트코인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 60억 달러 규모의 일간 거래량, 단일 거래 페어 기준 230만 TPS를 제공한다.

현재 와이즈비트코인은 BTC, USDT, ETH 등 130여개 이상의 디지털 자산 현물 거래와, 30여개 이상의 선물 계약, 100종 이상의 암호화폐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FSV 마인츠05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 중이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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