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톡스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온라인이나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흐름에 맞춰 부동산 거래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유명 부동산 플랫폼들은 소위 발품을 파는 시대에서 손품을 파는 시대의 전환을 가져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부동산 업체들도 앞다투어 다양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행해지던 거래행위가 온라인으로 시작하여 오프라인으로 끝맺음 하는 형태를 ‘o2o서비스(online to offline)’라 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부동산 서비스에 많이 접목되는 추세이다. 부동산 디톡스의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 디톡스는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매물을 편리하게 접수 받으며 의뢰인의 예산과 학군, 직주근접, 선호도 등을 미리 파악해서 이를 기반으로 조건에 맞는 집을 선별하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모든 서비스를 중개수수료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그만큼 커진 중개수수료에 부담을 가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디톡스 송오섭 대표는 “값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좋은 위치를 선점 해야 하는 기존 부동산에 비해 영업비와 유지비 등의 많은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어서 중개 수수료 절감이라는 혜택으로 돌려드린 것” 이라고 말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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