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주거 트렌드도 그중 하나다.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더욱 높아지면서 기존에 선호되던 아파트나 빌라를 대신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교통환경 및 입지조건이 뛰어난 타운하우스는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많은 타운하우스가 조성된 용인은 지하철 3호선 연장, GTX A노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다수의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용인 수지구의 경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인 과천, 성남, 하남 등 지역과 비교해 집값 오름세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0.49%p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용인타운하우스 ‘도담타운하우스 수지’가 분양 중이다.

총 2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담타운하우스 수지는 차별화된 주거설계가 반영됐다. 154.93㎡~179.21㎡ 다양한 타입별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 공간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또 ㈜도담개발이 철근콘크리트 기본골조를 기반으로 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설계를 제공해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주거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용인타운하우스 도담타운하우스는 교통환경 및 입지조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마트수지점과 신세계백화점, 성복역이 가까이 있고, 초대형 규모인 롯데몰수지점도 근거리다. 다양한 인프라를 품은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도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통학 거리에 신봉초와 신봉중, 신봉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다양한 교통망이 가깝다. 서수지IC가 차량 5분 거리 위치해 서울 용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더불어 광교 상현IC와 동수원IC도 가깝다. 대왕판교로 및 수서간고속국도도 근거리를 지나 판교나 분당에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JC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15분 거리(4km 이내)에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자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좋다. GTX용인역(가칭)~신봉 경전철(용역 발주 중)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중에 서판교 터널도 개통될 예정이다. 신봉~고기 도로 사업도 진행 중으로, 교통편의 향상을 비롯해 개발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인근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수혜가 기대되는데 신봉2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입주가 예정된 세대만 6200여세대로 이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활발해 향후 생활 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더불어 용인 플랫폼시티개발, 신분당선 동천역 주변 개발 사업 등 용인 동천동 일원에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된 상태로 주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용인시가 신봉동과 고기동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를 적극 검토 중이며, 3호선 연장라인도 개통될 수 있어 교통편의 향상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분당 일대의 노후화된 아파트를 벗어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에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용인시 수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서울에 출퇴근하는 30~40대 직장인과 3~4인 가족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홍보관 및 샘플하우스 방문을 희망할 경우 전화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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