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월군 제공
사진 :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한반도습지 생태문화 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오는 3월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반도습지 생태문화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23㎡의 생태문화관 1동과 VR 영상체험실, 습지 포토존, 전망대 2개소, 탐방로 1.5km 등을 갖췄다.

평창강과 주천강의 합수부에 위치한 한반도습지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돼 2015년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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