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 일원에 래프팅 관광객 안전을 위한 구조로, 전망데크와 졸음 쉼터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4억6300만원을 들여 한석산 전적비 일원에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사업을 통해 군민을 비롯 국도 31호선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내린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윤웅 기자 (dodor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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