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세계자연기금(이사장 손성환, WWF)과 공동으로 쓰레기미술관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세미양 빌딩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운영된다.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은 100여 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만 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상철 JDC 환경사업처장은 "JDC는 WWF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윤웅 기자 (dodori@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