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왼쪽)와 폴 마크 GE 아시아 대표가 4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네모이엔지 제공]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왼쪽)와 폴 마크 GE 아시아 대표가 4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네모이엔지 제공]

네모이엔지는 컨소시엄을 꾸린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함께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산-1)내 수상전용인버터 제조 설비 투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태양광 인버터와 수상전용 부유체 생산에 협력한다. 현재 네모이엔지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내에 수상부유체, 전력변환장치(PCS) 등 제조 공장에 착공,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 사는 국내(0.3GW)와 해외(1.2GW)에서 총 1.5GW 태양광 발전용 수상전용인버터 납품을 확보, 전략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네모이엔지 관계자는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사업 중심지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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