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원은 지난 30일(수) 국립 순천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티원과 국립 순천대학교는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 관련 제반 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블록체인에 대한 핵심기술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산업 이해 등 이론 교육을 통해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블록체인 현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분야의 해외기업과의 인턴십,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해당분야 취업률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티원은 현재 국립 순천대학교학교에서 재학생과 지역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블록체인 핵심기술 프로그래밍과 과제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발전, 취업 활동지수 개선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국립 순천대학교와 산학협력 제휴를 맺게 됐다.

해당 기업 측은 “이번 국립 순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계기로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 연구 등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현재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에 특화된 교육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학사관리, 취업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티원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및 교육기업으로 수준 높은 교육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IT교육 전문기업 등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 등 교육기관 및 블록체인 기업•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IT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