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는 폭염을 대응하기 위해 온열지수측정기 3종을 4일 출시했다.

이웨더가 자체 개발한 온열지수 측정기 3종. 왼쪽부터 고정형 IoT 온열지수 측정기(WBGT-KGT100), 복합형 IoT 공기질 측정기(WBGT-KGT100 OAQ), 이동형 온열지수 측정기(WBGT-K100). [자료:케이웨더]
이웨더가 자체 개발한 온열지수 측정기 3종. 왼쪽부터 고정형 IoT 온열지수 측정기(WBGT-KGT100), 복합형 IoT 공기질 측정기(WBGT-KGT100 OAQ), 이동형 온열지수 측정기(WBGT-K100). [자료:케이웨더]

케이웨더가 출시한 온열지수측정기는 IoT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2종과 이동형이다. 기본 모델인 고정형 'IoT 온열지수측정기'는 온습도계뿐만 아니라 열복사를 측정할 수 있는 흑구온도계 등을 갖춰 해당 위치의 온열지수를 실시간 분석, 측정값에 따른 행동요령을 문자나 앱 푸쉬 알람 등을 통해 알려준다.

온열지수측정기에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를 추가한 '복합형 온열지수측정기'는 미세먼지부터 폭염까지 아우르는 종합 공기질관리 솔루션이다. '이동형 측정기'는 학교나 군부대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온열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함봉균 정책(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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