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정부가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플랜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양국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4월 한·우즈벡 정상회담 기간 중 농기계, 희소금속 분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기계 연구개발(R&D) 센터', '희소금속센터' 등을 개소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정유공장 현대화(6억달러), 수르다리아 복합사이클 가스터빈(9억1000만달러), 송변전 현대화사업(13억5000만달러) 등 현지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한·우즈벡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하반기 착수, 무역투자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우즈벡 안그렌 경제특구 위탁운영 방안 등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워킹그룹이 양국 정부와 기업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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