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California Avocado Commission)가 6월 18일 유민주 셰프와 함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프리타타, 아보카도 스무디와 과카몰리를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18일 오전·오후 2회로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에렉스 쿠킹스튜디오에서 유민주 셰프와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프리타타, 아보카도 스무디와 과카몰리를 요리했다. 이탈리아식 오믈렛 요리인 프리타타는 각종 채소와 고기, 치즈 등이 들어가 아보카도와 함께 요리했을 때 더욱 풍부한 맛을 낸다.

유민주 세프는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팽귄’, 어린이 쿠킹 클래스 ‘유머러스 캥거루’, 식당 ‘공공빌라’의 대표로 국내에서는 디저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요리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민주 셰프는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쿠킹 시연을 비롯해 아보카도의 영양소와 효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독특한 맛과 영양소가 가득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 영양분이 풍부한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아보카도는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만 만나볼 수 있고, 올해에는 4월부터 7월이 성수기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헤스(Hass)’ 품종의 원산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인 만큼,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변함없는 품질, 맛, 영양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의 3분의 1(약 50g)은 80kcal의 낮은 칼로리지만 20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필수 건강 과일로 불린다. 또한, 아보카도 지방의 75% 이상인 불포화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 요소이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에는 섬유질 또한 풍부해, 심장질환, 비만,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아기부터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노인 모두에게 좋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의 잰 딜라이저 마케팅 부사장은 “유민주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의 다양한 레시피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들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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