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피겨스', 흑인 차별에 관한 신랄한 비판 담은 작품

사진=영화 '히든 피겨스' 스틸컷
<사진=영화 '히든 피겨스' 스틸컷>

영화 '히든 피겨스'가 미국 사회가 숨겨왔던 흑인 차별에 관한 신랄한 비판으로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오후 채널CGV에서 영화 '히든 피겨스'가 방송됐다.

'히든 피겨스'는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은 전쟁이 일어나던 시절을 배경으로,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타라지 P.헨슨 분)과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옥타비아 스펜서 분),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자넬 모네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서린 존슨, 도로시 본, 메리 잭슨은 흑인이라는 이유와 여자라는 이유로 배제를 당하는 등 차별 대우를 받는다.

이처럼 '히든 피겨스'는 편견과 차별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한편 '히든 피겨스'는 지난 2017년 3월 국내 개봉 당시 44만95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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