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우 조안이 자신의 나이와 관련해 남편 김건우에게 바라는 점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건우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 조안을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그는 조안의 촬영 중인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으며, 직접 바리스타가 돼 조안과 그의 동료 배우들에게 음료를 대접했다.

남편에게 이끌려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던 조안은 "우리 둘이 이렇게 해를 본 것도 너무 좋은데 다음에 올 때는 미니 건우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2세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조안의 나이는 38세다. 방송 자막에 '노산 주의보'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안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여지나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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