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배우 박준규가 과거 미국에서 지낼 당시 '썸'의 기운이 풍기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재방송하는 TV조선 '얼마예요?' 90회에서는 '결혼을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선 녹화에서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는 남편의 미국 생활 사진을 보던 중 외국인 여자를 발견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여자가 박준규를 백허그 하고 있는 사진인 것이다.

하지만 박준규의 행동은 당당함을 넘어서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의 공분을 살 정도였다.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여자가 잘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박준규는 "상대방의 거절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으며, 거절 직후 사진을 바로 찢어버렸다"고 핑계를 댔다.

이밖에도 박준규-진송아 부부는 아들 종혁 군의 체중 감량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