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의 헨리가 실전 아이스하기 경기에 투입된다.

7일 오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이스하키 도전 1일 차에 친선 경기에 전격 선수로 나서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헨리는 훈련 첫날 예정된 친선 경기에 선발로 투입되는 5G급 진척을 보인다. 승리의 비장함을 다진 그는 경기 전 워밍업만으로도 팀 간의 긴장감이 팽배해지자 연신 "무서워요"를 읊조리며 '쭈굴미(美)'를 발산한다.

아이스하키 초보 헨리는 막강한 상대 팀의 실력에 굴욕을 맛본다. 팀 구호인 '노(No) 포기'를 외치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던 헨리는 숨 가쁘게 진행되는 경기에 급격하게 체력을 소진, 결국 '잠깐 포기'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헨리는 친선 경기용 슛 아웃(Shootout) 슈터로 나서며 반전 활약을 예고했다. 단 1회차 특훈을 받은 그가 과연 팀의 승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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