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퀸AMC 제공
사진=더퀸AMC 제공

배우 김남주가 실종됐다가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를 받는 일이 발생, 소속사는 단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톱데일리 측은 김남주가 김승우와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남주 측은 "단순 해프닝이다. 오랜 친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내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몰랐다. 남편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가 내가 연락이 안 되니까 놀라서 연락(신고)을 했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불화설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 없으며 오히려 이번 해프닝도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 챙겨서 일어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남주와 김승우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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