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솔밭고시텔 전경
사진 = 솔밭고시텔 전경

과거에는 고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주로 살았던 고시원이 현재에는 고시 공부를 하지 않아도 거주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집값이 오르며 내 집 장만에 있어 비용적인 부담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고시원은 좋은 대안 중 하나다.

수유역고시원 ‘솔밭고시텔’ 관계자는 “최근 보안 문제에 더 신경 쓰는 고시원이 늘고 있고, 항상 쾌적하고 좋은 시설까지 최우선으로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시원은 깜깜하고 좁은 시설로만 인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수유역고시원 솔밭고시텔은 햇빛도 잘 들어오고 깔끔한 개인 공간에 활기를 복 돋아 주는 듯한 시설을 마련하여 거주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솔밭고시텔 내부
사진 = 솔밭고시텔 내부

이 밖에 솔밭고시텔은 보안 문제를 고려하여 고시원의 건물을 남성용, 여성용으로 확실하게 분리했으며 안전사고를 위해 각종 소방시설과 함께 CCTV 보안 장비들을 갖춰놓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용공간을 꾸준히 개선, 정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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