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여름철 도심 악취 저감을 위해 6월1일부터 악취모니터링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악취 모니터링요원 50명은 주거지역의 악취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신고하게 된다. 악취모니터링 결과는 ‘익산악취24’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모니터링으로 악취 저감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절기 악취유발 사업장 감시를 위해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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