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홀딩스(대표 김인규)가 에스원(사장 육현표)과 손잡고 진주 ‘다비치리조트빌리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나은 서비스에 나선다.

다비치홀딩스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진주 혁신도시 ‘다비치리조트빌리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다비치홀딩스 김인규 대표와 에스원 진주지사 노춘민 지사장이 참석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단지내 구역별로 작동 시 경비 인력이 출동하는 비상벨 시스템이 추가되며, 무인경비 단체 협약으로 개별 세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무인경비 시스템과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24시간 에스원의 경비 인력이 상주해 출입 통제 및 보안을 지원하는 유인 경비 시스템도 포함된다.

다비치리조트빌리지는 기본적으로 진주성에서 영감을 얻어 언덕 위의 산토리니와 남강수변공원에 접한 아테네의 단지 전체에 1.5M 옹벽이 설치되며, 옹벽 위에 설치된 CCTV는 성곽 위에서 외부를 감시하는 초병 역할을 한다. 또한 각 세대별 제어가 가능한 단지 출입 차량 통제 시스템이 기본 보안 요소로 채택돼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다비치홀딩스 관계자는 “에스원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천혜의 지형을 이용한 옹벽과 CCTV에 더해 유,무인 보안 시스템이 추가돼 입주민들에게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도입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다비치리조트빌리지가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경남 진주시 에나로 95에 분양사무실을 두고 6월 14일부터 한 달간 2차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