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코튼 생리대가 이슈가 되고 있는 내분비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 시험성적서를 공개했다.
2018년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의 성적서 공개 이후 다시 한 번 유해물질 안전성을 공개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생리대로 관심 받고 있다.

프탈레이트는 유럽, 미국 선진국에서는 아동용품 및 화장품 등에서 사용이 규제된 물질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내츄럴코리아 관계자는 선진국에서 규제하는 물질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인체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제 공인 인증기관의 주기적인 시험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내츄럴코튼 생리대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100% 미국산 순면 커버 사용이 외도 미국산 침엽수 펄프를 지지흡수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원료를 사용한다.

내츄럴코튼 생리대 회사인 ㈜내츄럴코리아는 섬유를 전공한 여성대표와 각 분야의 전문 여성들이 모여 설립한 여성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2017년 ‘국민 건강 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 보건복지부 위원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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