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여수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팀이 움직인 가운데, 매출 0원 라면집-돈가스집-양식집-꼬치집 상황이 눈길을 끈다.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한다.

매출 0원 라면집은 백종원이 시식 전 사진을 찍고 싶다고 감탄할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평소 장사를 공치는 날이 많았다.

또한 돈가스집은 경양식인지 일식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구성으로 백종원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양식집은 백종원의 방문에 잔뜩 긴장해 실수를 연발한다. 하지만 완성된 파스타를 접한 정인선이 무한 흡입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난주 혹평에 혹평을 받았던 꿈뜨락몰의 꼬치집 사장과 백종원의 재만남이 이뤄졌다. 꼬치집 사장은 지난 날의 잘못을 고백한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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