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절대그이' 인물관계도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첫 선을 보였다.

'절대그이'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방민아는 극 중 무엇이든 리얼하게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특수분장사 엄다다 역을 맡았다. 엄다다는 전 남친 마왕준(홍종현 분)과 새로운 호감 상대인 제로나인(여진구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삼각관계를 그린다.

하지만 다이애나(홍서영 분)가 이들의 삼각관계에 개입할 여지가 있다.

이밖에도 차정원, 홍석천, 공정환, 하재숙 등이 출연해 극을 더욱 다채롭게 꾸민다.

한편 '절대그이'는 총 40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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