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마지막 회가 방송 중인 가운데, 남궁민의 마지막 전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마지막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 분)을 도발해 자신을 찌르도록 유도했다. 이재준은 나이제에 대한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또한 정의식(장현성 분)은 수사관과 함께 태강그룹 본사에 돌입했다.

그동안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며 악역 다운 활약을 펼친 이재준이 나이제의 계략에 넘어가 체포됨에 따라 '닥터 프리즈너'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 후속작은 '단, 하나의 사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