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쿨 김성수 아내와 관련한 유리와 혜빈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눈물샘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쿨 김성수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유리와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쿨 김성수와 그의 딸 혜빈은 유리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유리는 혜빈과 함께 김성수의 아내가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7년 만에 친구와 맞이한 유리와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 혜빈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친구이자 김성수 아내를 만나고 온 유리는 "눈물을 되게 많이 참았다. 혜빈이에게 엄마가 언제 제일 그리워? 라고 물으면 기억을 아예 못하더라. 엄마와 아빠가 혜빈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그걸 말로라도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