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 2부에서는 지병수씨의 삶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77세의 늦깎이 스타 병수 씨. 모처럼 일찍 귀가해 둘째 양아들과 옛날 이야기를 나눈다. 평생 미혼으로 지내온 그는 언제나 버팀목이 되어주는 양아들이 고맙고 든든하다.

시간이 비게 된 어느 날은 오랜만에 한국 무용 선생님을 뵈러 나선다. 익숙한 장단에 맞춰 함께 춤을 추니 감회가 무척 새로운 병수 씨다.

한편, 스케줄은 한가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결국 광고 촬영 일정까지 잡혔다. 촬영 당일, 이것저것 다양한 연출을 해보는데... 복장이 예사롭지 않다.

과연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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