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설계, 시공 전문 홈트리오(주)의 이동혁 대표,정다운 대표,임성재 대표 건축가3인은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99평 규모의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329.21m2의 넓은 건축면적에 3세대가 완전히 분리, 독립하여 살 수 있는 색다른 캥거루주택 모델로 각 세대별로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넓은 거실과 주방, 3개의 방과 옥상을 각각 가지고 있어 다세대 주택 모델 같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살면서도 완전히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동안의 캥거루 주택은 같이 산다는 개념만 가지고 공간 자체를 분리하지 않은 모델들이 많았는데 이번 주택의 경우 각 세대를 위한 현관 출입구를 별도로 두어 독립적인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게 만든 모델이다.

홈트리오의 정다운 대표는 “고벽돌로 마감된 이번 주택은 철근콘크리트 공법을 사용해 단단한 외관을 자랑하며 방수에 대한 부분을 더욱 강화했고 또한 도심에 지어질 것을 염두에 두어 옥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징크와 고벽돌의 조합으로 스타일리쉬한 입면이 되었고 전체를 3중 시스템창호로 시공해 준패시브주택에 해당하는 단열값을 만족시키는 주택으로 완성했다”며 설명했다.

홈트리오(주)의 관계자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쉽게 접근할 수 없을 만큼 크게 오르자 주택을 지어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뢰가 많다. 홈트리오에서는 2년 전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캥거루 주택을 발표했는데 전국에 10채가 넘게 시공되는 인기를 얻었다. 2세대가 같이 거주할 수 있는 다세대 전원주택에 대한 기획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다세대 주택 모델에 대한 기획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홈트리오(주)는 전원주택 시장에서 젊은 디자인을 주도하여계속해서 ‘젊은 주택 트랜드’를 이끌 모델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고정된 스타일의 주택 디자인에서 앞서 나아가 실용적이면서도 새로운 주택모델을 꾸준히 발표할 것을 약속했다.

홈트리오에서 시공,설계하는 다른 모델들은 홈트리오의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홈트리오(주)의 다양한 주택이야기는 홈페이지와 유튜브의 홈트리오TV 채널을 통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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