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캡처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캡처

700달러로 LA에서 한 달 방세로 운이 좋은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재방송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LA 해변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게 된 이연복 셰프와 그룹 신화 에릭, 이민우,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먹3' 멤버들이 첫 장사에 내놓은 메뉴는 자장면과 탕수육이었다. 두 메뉴는 현지인들의 호평 속에 날개 돋힌 듯이 팔려나갔다.

인근 가게에서 일을 하던 한 직원은 푸드 트럭으로 다가와 음식을 시켰다. 포장을 기다리는 도중 다른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이 비싸지는 않다. 운이 좋게 한 달에 700달러 밖에 안낸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700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80만원 정도에 해당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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