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녹취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4월 17일 밤 에이미 씨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씨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음을 말씀드린다. 그러나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에이미 씨 역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수도 없이 망설였다"며 녹음본 일부를 공개했다.
휘성은 이어 자신을 둘러싼 의혹 해소 및 팬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7년 전 프로포폴 투약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와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 난 지금 내가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A군은 참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휘성이 A씨라는 의혹이 일었고, 소속사는 이를 단호하게 반박했다.
현재 휘성은 에이미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할 것을 요청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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