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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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경찰은 안인득을 살인 및 방화 혐의로 구속한 후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특히 그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안인득은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제가 잘못을 하고 그랬으면, 뭐 사과를 하고 대신 저도 불이익을 당한 거, 왜 불이익을 당해왔는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인득은 지난 17일 오전 4시 25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본인 집에 불을 지른 후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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