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하 마련된 것으로, 2018년에는 245개 기관을 그룹별로 나눠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8년 조사에서 청소년에게 에너지 분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대·계층이 참여하는 국민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고객접점이 많은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국민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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