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을 합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을 합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을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수경비·시설관리·미화 등 용역근로자 83명에 대한 합의다.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서에는 △전환대상자, 근로자 정년 및 정년 유예기간 △채용방식 △직종별 직무체계 및 임금체계 등 기존 용역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 정규직 전환을 위한 필수 내용이 담겼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자회사인 케이피엑스서비스에 채용된 용역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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