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2019 년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 대학에 진학한 서산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2019 년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 대학에 진학한 서산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 장막오테로델발)은 21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서울, 충청권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300만원씩 총 6,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2013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지역 학업 지원·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 총 122명 학생에게 격려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도 실행한다. 사내 연구 인력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 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지역 저소득 학생 대상 공군 장교가 가르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후원, 대산공장 인근 학교 정기적 발전기금 전달 등이다.

행사는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해당 학생을 격려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장학금을 비롯한 회사 후원사업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그룹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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